[전남매일=광주] 길용현 기자=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열린 ‘제5회 광주전남벤처포럼’이 24일 나주 혁신도시 호텔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순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공동주최하고 (사)벤처기업협회, (사)한국엔젤투자협회 후원으로 개최한 포럼에서는 혁신제품 발표회, 벤처기업 성장스토리 주제 강연, 3개 공동주최사 상생 협약체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김명술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회장, 박종필 전남도 중소벤처기업과 과장,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최용석 순천대학교창업지원단 단장 등 기관장 및 단체장,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인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 최초 ‘중·소형 해수담수화장치’라는 혁신제품을 개발한 ?필터테크(대표이사 박서윤)가 중·소형 해수 담수화장치 개발스토리 발표 및 장치를 직접 설치하고 장비를 가동, 생산된 음용수를 참가자들이 시음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벤처창업 성장 스토리도 함께 소개됐다. 새천년카 김대표의 벤처 창업 성장스토리 창업 기업가정신 ‘군자고궁’ 역경을 통해 강해진다‘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자신만의 아이디어와 열정, 역경을 이겨낸 솔직담백한 강연을 통해서는 모두가 공감하며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명술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창업가 및 벤처기업인들의 사업에 영감을 주고 지역의 여러 기관과 단체와의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며 “지역을 벗어나 전국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광주·전남지역 벤처활성화 및 타 지역 벤처기업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길용현 기자
출처 : http://www.jndn.com/article.php?aid=1540376306270424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