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필터테크(대표 홍재의)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창문 부착형 미세먼지 필터 세트(1000만원 상당)를 대덕구에 기탁했다. 사진=대덕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필터테크(대표 홍재의)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창문 부착형 미세먼지 필터 세트(1000만원 상당)를 대덕구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홍재의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대덕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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